시험관 이야기

동결 5일 배양 8일째 / 오비드렐(난포주사 영향)의 농간인가? 울고 웃고 / 아침 저녁 다른 임테기

byhkong 2022. 10. 29. 21:4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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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결 5일배양 8일째....

와 진짜...7일째 저녁 테스트기가 거의 한 줄.....오비드렐 (난포 주사) 영향이 다 빠졌구나 싶어서 임신 아님을 스스로 단정....

펑펑 울었다 진짜 펑펑~~~ 세상 떠나가라 펑펑 울고 남편은 어쩔 줄 몰라서 위로해 주고 안아주고 ㅠㅠ

포기한 순간 주사도 약도 다 싫어졌고 병원에 전화해서 다 끊겠다고 선포...하지만 병원에서도 남편도...피검까지만 유지하라고 해서...간신히 마음 잡고 유지했다. 그랬더니 오늘 아침 (8일째) 갑자기 선명해진 임테기 두 줄....그리고 오후에는 더 진해짐....이게 뭐지 싶고...

콜라 마시고 약도 대충 넣었던 내 자신에 후회후회 ㅠㅠ 근데 또 오비드렐(근데 3일차에 주사 반만 맞았던 오비드렐이 진해졌다 연해졌다 진해졌다 하는게 가능한가 싶고)에 농간인가 싶기도 하고 복잡복잡....빨리 월요일이 와서 피검사 하기를!!!!!!! ㅠㅠ

임신이어라~~~~~ God is good!

이번 임테기를 통해서 알게된 것 중 하나, 아침 저녁 임테기 진하기가 확 다르다는 것! 소변 농도에따라 임테기가 크게 다를 수 있다는 걸 알았다. 

 

결과....가 궁금하시다면 밑에 피드를....

https://byhkong.tistory.com/44?category=1055794

 

시험관 동결 2차 5일배양 낮은피검 실패...../ 난포주사 영향에 속아넘아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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